2024년도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자료제공=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오늘(19일) 발표한 2024년도 부동산 서비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부동산 서비스산업 사업체는 28만 2167개로 전년과 비교해 0.2% 감소했습니다.
공인중개서비스업 사업체는 전년 대비 5.8%, 개발업은 0.6% 줄었고 임대업은 6.2%, 자문서비스업은 13.9% 각각 증가했습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8% 감소한 213조 13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규모는 개발업이 107조 600억 원으로 전체의 50.2%로 비중이 가장 컸습니다.
이어 임대업이 46조 5000억 원으로 21.8%를, 관리업이 40조 4000억 원으로 19%를 차지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하면 개발업은 11조 7000억 원, 관리업은 1조 원 매출이 줄었고 임대업은 3조 9000억 원, 감정평가업은 2000억 원, 금융서비스업은 5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전체 종사자 수도 77만 9488명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공인중개서비스업이 1만 1053명으로 가장 많이 줄었고 개발업은 8042명 감소한 데 반해, 임대업과 정보제공서비스업은 각각 824명, 484명 증가했습니다.
이번 부동산서비스산업 실태조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국가통계 포털(http://kosis.kr)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http://stat.molit.go.kr)를 통해 오늘(19일)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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