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가 22일(한국시간) 밀워키전에서 3루타를 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밀워키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앞서던 7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재러드 코닉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쳤습니다. 낮은 싱커를 제대로 잡아당긴 시원한 타구였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샌프란시스코가 한 점더 달아나는 적시타였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쐐기포를 앞세워 5-2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공동 선두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를 1경기 차로 추격 중입니다.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타율 0.329, OPS(출루율+장타율)는 0.98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