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현지시각 29일 브리핑에서 기자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기자는 미국 연방정부 축소를 주도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미 연방 하원을 통과한 감세 법안을 비판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물었는데요.
레빗 대변인은 "일론 머스크의 공로를 인정한다"며 "앞으로도 낭비를 줄이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는 우회적 답변만 내놨습니다.
기자가 "입장이 없다는 것이냐"고 되묻자 "답변이 마음에 안 든다고 입장이 없다는 뜻은 아니"라고 반박한 건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기자는 미국 연방정부 축소를 주도했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최근 미 연방 하원을 통과한 감세 법안을 비판한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물었는데요.
레빗 대변인은 "일론 머스크의 공로를 인정한다"며 "앞으로도 낭비를 줄이려는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는 우회적 답변만 내놨습니다.
기자가 "입장이 없다는 것이냐"고 되묻자 "답변이 마음에 안 든다고 입장이 없다는 뜻은 아니"라고 반박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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