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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샅바 전쟁 17대 1’ “몸무게 차이 40kg”… 씨름판 뒤흔든 도전자들의 반전 대결

2025-05-30 09:14 연예

- 제 2의 이만기’, 7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따낸 유일한 한라급 박민교 선수의 돌풍 예고!
- 허선행&김형진&박민교 MZ씨름 선수들의 무모한 대결 예고! 31일(토) 오전 11시 방송!

오는 31일(토) 일반인 17명과 프로 씨름 선수의 대결로 화제를 낳은 채널A ‘샅바 전쟁 17대 1’에서 프로 씨름 선수에게 도전하는 또 다른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장내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던 노범수 장사와 도전자 17명과의 대결에 이어 허선행 선수, 김형진 선수, 박민교 선수가 이 무모한 대결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채널A ‘샅바전쟁 17대 1’은 단 한 명의 씨름 현역선수가 17명의 일반인 도전자와 맞붙는 전례 없는 대결 형식의 씨름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이나 리그전과는 전혀 다른, 오직 ‘17대 1’이라는 구도에서 벌어지는 극한 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회차에서는 허선행 선수, 김형진 선수, 박민교 선수가 각 17명의 일반인 도전자와의 대결을 펼치는 만큼 다채로운 도전자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 회차에서 가뿐하게 1승을 따냈던 김형진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몸무게가 약 40kg 이상 차이 나는 백두급 도전자부터 두 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따낸 씨름판 여제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게다가 노범수 선수, 허선행 선수와 실제로 함께 선수활동을 했었던 전직 씨름선수까지 출전해 흥미를 자아낸다. “한 판이라도 이기는 게 제 목표입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다진 도전자는 과연 씨름판의 신예 김형진 선수를 무너뜨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유일한 한라장사인 박민교 선수의 대결에서도 만만치 않은 도전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다부진 체격을 자랑하는 소방정 항해사부터 모두의 예상을 빗나간 기술로 박민교 선수를 상대로 최장 시간을 따낸 도전자까지 출격 예정이다. 또한, 이만기 해설위원이 “도전자 중에 씨름 자세가 가장 좋아요”라며 특급칭찬을 받은 예상밖 도전자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허선행 선수의 대결에서는 허선행 선수가 태어나기도 전인 1989년부터 37년 째 씨름 활동을 해왔으며, 대통령배 2010년과 2019년에 우승까지 거머쥔 현직 경찰 도전자가 등장한다. 게다가 68명의 도전자 중 최고령자라는 점이 더욱더 의미를 갖게 한다. 그의 대결을 본 이만기 해설위원은 “도전 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분이다”라며 그의 씨름 사랑에 기립 인사를 보낸다. 은퇴를 앞둔 60대 경찰관과 20대 허선행 선수가 과연 어떤 대결을 선보였을지 자세한 내막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제한된 시간 안에 도전자 17명과 연달아 경기를 치르며 체력, 전략, 멘탈의 한계에 도전하는 씨름 예능 ‘샅바 전쟁 17대 1’은 오는 31일(토) 오전 11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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