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를 발사해 아들을 숨지게 한 총격범이 자신이 거주하던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 사제 폭발물을 설치해 충격을 줬는데요.
폭발물 제거 당시 구체적인 상황이 공개됐습니다.
총격범은 서울 동작구에서 검거된 이후 인터넷을 보고 사제폭발물을 만들었고, 자신이 포병으로 28개월 복무해 관련 지식이 있었다고 진술했다는 건데요.
도봉구 현장에 있던 폭발물은 총 24리터로, 신나 드럼통과 페트병 14병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폭발했을 경우 상당히 큰 위력을 보였을 것이고 큰 불이 났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폭발물 제거 당시 구체적인 상황이 공개됐습니다.
총격범은 서울 동작구에서 검거된 이후 인터넷을 보고 사제폭발물을 만들었고, 자신이 포병으로 28개월 복무해 관련 지식이 있었다고 진술했다는 건데요.
도봉구 현장에 있던 폭발물은 총 24리터로, 신나 드럼통과 페트병 14병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실제 폭발했을 경우 상당히 큰 위력을 보였을 것이고 큰 불이 났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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