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트럼프 아들인 주니어와 백악관 집례를 하는 폴라 화이트 목사도 순복음 교회를 왔다갔다"면서 "이들이 트럼프 대통령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 대통령은 취임식 때 성경에 손을 얹고 선서한다"면서 "그렇게 기독교가 중요한데 (특검이) 교회를 수색했다.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히 오해을 한 것 같다. 이런 문화적인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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