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광천수'를 내세운 에비앙 등 프랑스 유명 생수 브랜드들이 '정화수'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 매체 '르몽드'와 '프랑스앵코'의 공동 탐사보도 결과 이들 브랜드들이 '샘물' '천연 미네랄'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불법적인 정수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유럽연합 지침상 '광천수' '샘물' 등의 표현을 쓰려면 어떠한 인위적 작업을 거치지 않은 채로 병에 담아야 하는데요.
프랑스 사법 당국은 또 다른 브랜드 '페리에'의 '천연 생수' 자격 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프랑스 매체 '르몽드'와 '프랑스앵코'의 공동 탐사보도 결과 이들 브랜드들이 '샘물' '천연 미네랄' 등의 표현을 사용하면서 불법적인 정수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유럽연합 지침상 '광천수' '샘물' 등의 표현을 쓰려면 어떠한 인위적 작업을 거치지 않은 채로 병에 담아야 하는데요.
프랑스 사법 당국은 또 다른 브랜드 '페리에'의 '천연 생수' 자격 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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