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24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2시 14분(서부 오전 11시 14분) 이더리움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26% 오른 4920달러에 거래돼됐습니다.
미 7월 생산자물가지수 급등하며 41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22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주춤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4% 내린 11만4442달러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은 파월 의장 연설 이후 11만7천달러대까지 올랐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사상 최고가였던 12만4500달러대와 약 1만 달러 차이가 나는 상황입니다.
시총 3위 엑스알피(리플)는 0.99% 오른 3.06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솔라나는 2.76% 오른 209.87달러, 도지코인은 0.55% 내린 0.24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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