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오늘(26일) 오전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과거 트럼프 1기 때 싱가포르 회담처럼 미국과 북한이 직거래를 하는 것은 우리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과 한국, 북한의 3자 회담은 얼마든지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지정학적 측면에서 우리가 굉장히 중요한 지점에 있다"면서 "우리를 위한 것도 있지만, 미국을 위한 것도 된다. 그래서 우리 대통령을 패싱하고 미국과 북한이 직거래를 하는 것은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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