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26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김 여사에게 오는 28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김 여사 측은 전날 특검 조사를 받고 나오며 27일 오전 10시 조사에 출석하는 것이 힘들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김 여사 측이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는 28일에는 출석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내용도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검은 오는 31일 김 여사의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최소 한 차례 더 불러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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