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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오빠·올케 27일 소환조사…양평 공흥지구 관련

2025-11-21 14:47 사회

 김건희 여사의 오빠인 김진우씨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특검이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씨를 다음주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27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국고손실) 등 혐의를 받는 김씨를 소환합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금품들을 숨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씨의 배우자 노모씨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같은날 진행합니다.

특검은 김 여사 일가가 실소유자로 알려진 이에스아이엔디(ESI&D)가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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