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어제(8일) 밤 11시 15분쯤 일본 혼슈 동쪽 끝 아오모리현 앞 바다에서 규모 7.6으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애초 지진 규모를 7.2로 공포했다, 7.6으로 정정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50km로, 해당 지진으로 혼슈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홋카이도의 태평양 해안가 지역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쓰나미 경보 지역에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자정 전후까지 실제로 관측된 쓰나미는 아오모리현 무쓰오가와라항 40㎝, 홋카이도 우라카와조 50㎝, 이와테현 구지항 50㎝등 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밤 11시 50분 총리 관저에 들어가며 "정부에서 관저 대책실을 설치했다"며 피해 정보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새벽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일본 방송 캡처]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애초 지진 규모를 7.2로 공포했다, 7.6으로 정정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50km로, 해당 지진으로 혼슈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홋카이도의 태평양 해안가 지역에는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은 "쓰나미 경보 지역에 최고 3m 높이의 쓰나미가 예상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자정 전후까지 실제로 관측된 쓰나미는 아오모리현 무쓰오가와라항 40㎝, 홋카이도 우라카와조 50㎝, 이와테현 구지항 50㎝등 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밤 11시 50분 총리 관저에 들어가며 "정부에서 관저 대책실을 설치했다"며 피해 정보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새벽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출처=일본 방송 캡처]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