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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미국이 군사적 침략”…국가비상사태 선포

2026-01-03 17:09 국제

 3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폭발음과 항공기 저공비행 소리가 들린 가운데 라칼로타 공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AP/뉴시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폭발음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 소리가 포착됐습니다.

또 하늘에서는 연기 기둥이 관측됐으며 수도 카라카스 남부 주요 군사기지 인근에선 전력이 끊겼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군사적 침략을 거부한다"며 "미국이 자원(석유)을 빼앗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국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사회·정치 세력에 동원 계획을 가동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의 퇴진을 압박하며 베네수엘라에 대한 지상 작전 가능성을 시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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