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방부는 9일 "안규백 장관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11일 오전(현지시각)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 장관과 회담을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10일 출국해 14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한미안보협의회(SCM),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JFS) 합의 사항 후속조치 점검차 고위급 간 직접 소통을 위한 것"이라며 "주요 현안으로는 전작권 전환, 핵추진잠수함 관련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미는 전작권 전환, 지난해 한미 정상 간 합의로 도출된 JFS에 담긴 핵추진잠수함 도입, 호르무즈 해협 항행, 미국의 대북 위성정보 공유 제한 등 민감한 현안이 누적된 가운데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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