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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일 정상 숨가쁜 외교전…새기류 ‘촉각’

2014-09-11 00:00 국제

[앵커멘트]
국제부입니다.

한반도 주변의 중국 일본 러시아 정상들의 밀고 당기는 행보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류나 결과가 나올지 관심입니다.

먼저 중국과 러시아 정상은 11일 만나 협력을 더 다진다는 계획입니다.

관계가 악화된 중국과 일본도 오는 정상회담을 추진하며,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이 이런 흐름을 놓치면 강대국의 조류에 떠밀려 다닐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경제부입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야심 차게 추진했던 해외 자원개발 투자, 정부는 대박이 난다고 했는데 지나고 보니 쪽박인 곳이 많습니다.

캐나다 석유회사 하베스트사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하베스트사의 정유부문 자회사를 미국 금융회사에 매각했습니다. 8000억 원 정도에 샀는데 매각 가격은 반토막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대박이라고 했던 분들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소비자경제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형 사건이 생길 때마다 수많은 대책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바뀌는 것은 거의 없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전문가들은 '제대로 된 실행'이 없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국가대혁신 '골든타임' 시리즈 마지막 회는 우리 사회에서는 왜 실행이 잘 안 되는지,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실행을 할 수 있을지를 살펴봤습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동아일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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