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최고 악역을 맡고 있는 배우 이정진이 채널A를 찾았습니다.
드라마 속 빌런으로 최고의 미움을 받고 있는 송제혁, 시청자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시청자분들은 과연 송제혁이 어떤 벌을 받을까. 한 대 쥐어박고 싶은데 어떡하지 하실거예요."
촬영 현장에서도 연기를 할 때마다 "아우 얄미워"가 쏟아져 나온다고 합니다.
그만큼 역할에 충실하며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이렇게까지 잔인할지 몰랐다며 이정진 스스로도 대본을 보고 놀랐다고 밝힙니다.
매 회 사건에 대한 힌트가 달라지는 만큼 촬영분도 다양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사건의 악역 송제혁에서 회를 거듭할 수록 반전의 반전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 '가면의 여왕'
이정진은 "지금은 다 밝혀졌으니까 사건이 벌어졌던 2401호 가면 쓴 사람 사람 모두 나왔죠. 처음에는 아마 제가 살인범이라 생각하셨을텐데 저 일수도 있고 제 3의 인물일수도 있죠."
끝까지 놓쳐서는 안 될 꼬리의 꼬리를 무는 스토리.
드라마 '가면의 여왕'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저녁 7시 채널A 주말뉴스A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