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오늘(30일) 부산 남구 그랜드 모멘트 유스호스텔에서 '2023 경상남도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투자유치 로드쇼는 있었지만 수도권이 아닌 영남권 기업들을 대상으론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남도는 이날 한울HCDC㈜과 한국경남태양유전㈜ 등 15개 기업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조 2,337억 원 규모로 2,055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될 예정입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기업과 투자유치는 지역 경제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며 "기업인들 투자가 성공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국내 기업은 물론, 해외 기업 유치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는 올해 들어 70개 기업과 6조 1,707억 원 투자 유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