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9일) 신당 창당의 사전작업 작업인 '온라인 연락망'을 구축한 지 하루 만에 2만명이 넘는 지지자가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도 안 돼 정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다. 2만6800분 정도 된다"고 알렸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온라인 상에 관광버스 920대를 구축하는 순간까지 달려보겠다"며 "돈 안드는 정치, 속도감 있는 정치를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어제(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연락망 모집 신청서를 올리고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며 본격적인 세력 규합에 나섰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이언주 전 의원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