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8시 10분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공항대교에서 승합차 한 대가 난간을 들이받은 뒤 남대천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왼쪽 어깨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내린 비가 얇게 얼어붙은 도로에서 승합차가 미끄러진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13일) 오전 8시 10분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공항대교에서 승합차 한 대가 난간을 들이받은 뒤 남대천으로 추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