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 축하행사'가 열린 지난 7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 시장은 오늘(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고 “대구의료원의 경우 레지던트 5명 중 4명이 사직서를 냈는데 모두 수리해도 환자 진료에 큰 지장이 없다고 한다”면서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해서 사직서를 수리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 오전 해당 부서에 사직서 수리가 가능한지 보건복지부와 협의할 것을 지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대구시 담당부서는 복지부와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홍 시장은 게시글에서 “각 지역 사정에 따라서 시·도지사들이 적절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당국과 협력을 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