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룡 대전'이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선거구 투표율이 인천 평균을 웃돌며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늘(10일) 오후 4시 기준 인천의 투표율은 60.1%로 전국 17개 시도 중 15위를 기록했습니다.
저조한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맞붙는 계양구는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중입니다.
오늘(10일) 오후 4시 기준 계양구 투표율은 63.4%로 인천 평균 투표율 보다 3%p 이상 높습니다.
인천 10개 군·구 중에서는 옹진군(69.9%), 강화군(67.6%), 동구(63.8%), 연수구(63.5%)에 이어 다섯번째입니다.
사전투표 때도 계양구 투표율은 30.96%로 인천의 평균 투표율(30.06%)보다 높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