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현준, 직접 제작한 영화 개봉 축하 파티를 위해 권오중, 정운택, 럭키가 뭉쳤다!
▶ 배우 권오중 <4인용식탁> 통해 방송 복귀 선언, 4년간 지인들과 교류 끊었던 이유는?
▶ 배우 신현준, “내 첫 번째 절친은 故 김수미” 국민 모자인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 공개
▶ ‘영양제 마니아’ 배우 신현준, 영양제 가방ㆍ3단 화장품 트롤리에 담긴 건강관리템 대방출!
오늘(27일) 저녁 8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신현준’ 편이 방송된다.
배우 겸 영화제작자로 활약 중인 신현준은 최근 제작한 영화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절친한 동생인 배우 권오중, 선교사 정운택, 방송인 럭키를 초대한다. 이들은 1월 24일 개봉한 <귀신경찰>의 주인공이었던 故 김수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고, 특히 권오중은 신현준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더한다.
신현준은 이날 자신의 첫 번째 절친으로 故 김수미를 꼽아 애틋한 마음을 내비치며 두 사람을 국민 모자로 자리매김하게 해준 영화 ‘가문의 영광 2’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원래 부계 중심 스토리였던 ‘가문의 영광 2’를 모계 중심으로 바꾸면 좋을 것 같았다며 감독에게 일면식도 없던 故 김수미를 추천했고, 기존에 캐스팅되어 있던 백일섭의 양해를 구해 시나리오를 바꿀 수 있었다고 전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 ‘가문의 영광 2’를 통해 국민 모자지간으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고. 또한, 영화 ‘맨발의 기봉이’에서도 모자지간으로 연기했던 특별한 인연을 떠올리며 절친들의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날 권오중은 한동안 방송에 뜸했던 이유를 전한다. 지난 시간 오롯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는 권오중은 전화번호를 바꾸고 지인들은 물론 절친한 형인 신현준과도 연락을 끊었던 당시의 심정을 고백한다. 그는 다시 신현준과 연락이 닿았던 운명적인 만남을 회상하며 동네에서 촬영 중이었던 신현준을 발견했지만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30분을 망설인 끝에 겨우 인사를 건넸었던 일화를 밝힌다. 이후 권오중은 신현준의 도움으로 다시 방송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치는 한편, 희귀질환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이 2년 전 대학을 졸업하고 연기를 배우고 있다며 반가운 근황을 전하기도 한다.
한편, 53살에 셋째 딸을 얻은 늦깎이 아빠 신현준은 후일에 딸의 결혼식장에 손잡고 들어가려면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며 자신의 건강관리 비결을 공개한다. 영양제 마니아로도 익히 알려진 신현준은 평소 꾸준히 챙겨 먹는 각종 영양제부터 3단 트롤리를 가득 채운 화장품을 끊임없이 소개해 절친들을 놀라게 한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신현준’ 편은 오늘(27일) 저녁 8시에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