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서부지법 침입 피의자 1명 추가 구속…“도망 염려”

2025-01-27 10:13 사회

 지난 19일 새벽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한 대통령 지지자들이 청사에 분말 소화기 등을 뿌리는 모습 (사진출처 : 뉴스1)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법원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1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된 인원은 62명으로 늘었습니다.

서부지법 강혁성 부장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망 염려가 있다"며 어제(26일)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후 서부지법에 불법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벌인 혐의를 받습니다.

강 부장판사는 이날 같은 혐의로 구속된 B 씨의 구속적부심에서 "청구 이유가 없다"며 기각 결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