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우, 박선영 위한 포토그래퍼 열일→박선영, 김일우 옷깃+바짓단 정리...‘달달’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48회, 29일(수) 밤 9시 30분 방송
‘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과 ‘개화기 커플’로 깜짝 변신해 핑크빛 케미를 발산한다.
2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8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과 익선동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이 선물한 목도리와 장갑을 장착한 채 익선동에서 박선영과 만난다. 박선영은 “서울에 살면서도 익선동은 처음 와 본다. 오빠 덕분에 젊어지네~”라며 행복해한다. ‘MZ들의 데이트 코스’이자 핫플인 익선동을 데이트 장소로 택한 김일우는 “남들 하는 거 다 해보고 싶다”고 외쳐 “좋다!”라는 박선영의 물개박수를 자아낸다.
길을 걷던 중, 김일우는 예쁜 한옥 카페에서 박선영의 독사진을 찍어준다. 또한 박선영과 다정한 투샷을 셀카로 찍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뒤이어 ‘캐리커처’ 가게에서 ‘커플 캐리커처’도 그려 달라고 하는데, 작가가 김일우의 얼굴을 관찰하는 동안 박선영도 김일우를 바라보더니 “오빠는 강아지로 치면…”이라며 닮은 견종을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일우는 “정말? 선영이가 날 그렇게 생각한다는 거지?”라며 살짝 삐친다. 이후로도 김일우가 뒤끝 발언을 이어가자, 박선영은 “아, 이거 한달 각이네”라고 위기를 감지해 짠내 웃음을 안긴다. 과연 김일우가 토라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김일우는 박선영을 개화기 콘셉트의 셀프 스튜디오에 데려간다.
박선영은 “이런 곳은 처음!”이라며 ‘동공확장’을 일으키고 김일우는 “우리 서로의 의상 골라주자”고 말한다. 직후,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어울리는 옷들을 손수 골라주면서 “너무 예쁘다”라고 칭찬한다. 박선영 또한 김일우가 의상을 갈아입자 다정히 옷깃을 정리해주는가 하면 무릎을 꿇은 채 바짓단을 잡아준다.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에 ‘교장’ 이승철은 “언약식 해도 되겠는데?”라며 과몰입한다. 이와 관련해 김일우는 “사실 예전에 선영이가 커플룩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했다. 그래서 이벤트성 사진관을 알아 봤다. 함께 사진을 찍으면 서로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라고 털어놔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박수를 받는다.
김일우와 박선영의 ‘달달 한도초과’ 익선동 데이트 현장과, ‘4월의 신랑’ 김종민이 상견례 예행 연습에 나선 하루는 29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48회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