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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윤 대통령 내외 딥페이크 영상 신속 심의 방침

2025-02-17 18:51 정치

 류희림 방심위원장. (출처 = 뉴스1)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오늘(17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딥페이크 영상에 대해 신속 심의 조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심위는 조만간 신속 심의를 거쳐 문제의 영상에 대한 차단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방심위에 따르면 해당 영상과 관련한 민원도 80여 건 접수된 상황입니다.

이번에 방심위가 문제라고 판단한 영상은 지난 15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 현장에서 상영돼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해당 영상과 관련해 대통령실도 “현직 대통령 부부를 향한 조롱을 넘어 심각한 인격 모독과 인권 침해, 딥페이크를 이용한 범죄 행위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경찰도 해당 영상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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