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범죄의 아버지'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20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8125'라는 숫자를 제시했습니다.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최근 국민의힘은 이 같은 숫자를 붙여 이 대표를 비판하는 온라인 컨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은 "다섯 번을 재판할 정도로 탄압에 탄압에 탄압을 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에게 국민들이 힘을 싣어준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