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조성민 소령 (출처- 공군)
개인 2000시간 무사고 비행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 F-15K 조종사 조성민 소령이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됐습니다.
공군은 오늘 서울 공군 호텔에서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2024년 공군 최우수 조종사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 소령은 지난해 KADIZ 내 미상항적 식별 등 다양한 비상상황에서 비상출격을 실시해 우리 공군의 대비태세 유지에 기여했고, 타우러스(TAURUS) 실사격 시 항공촬영기(F-15K)를 조종하는 등 공군력을 대내외로 알리는데 일조한 공적이 인정됐습니다.
조 소령은 "앞으로도 어떠한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최선을 다해 임무를 완수하고, 국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조종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