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8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사저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프라이오리티 서밋'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자동차 관세율이 어느 정도 되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마 4월 2일에 말씀드리겠지만, 25% 근처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날 발언으로 자동차와 반도체 등에 대한 관세가 4월2일보다 더 빨리 발표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