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전자는 48kg의 몸무게를 유지했던 과거와 달리, 결혼과 출산 이후 점차 불어난 체중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가장 먼저 도전자의 일상 속 문제로 남다른 고기 사랑이 언급된다. 도전자는 첫 끼부터 고깃집에서 시작해 순식간에 5인분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충격을 더한다. 급기야는 집 안에 고기 테이블까지 등장하면서 도전자의 못 말리는 고기 사랑을 증명하는데.
이어 도전자의 건강 문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도전자는 높은 염증 수치와 함께 면역 세포인 NK 세포 수가 50대는 물론 60대 평균 수치에도 못 미칠 정도로 낮게 나와 놀라움을 자아내는데. 이러한 면역 저하로 인해 도전자의 몸 곳곳에는 대상포진이 퍼지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자의 낮아진 면역력과 노화를 한 번에 잡기 위한 특별한 솔루션이 공개된다. 돌아오는 노화는 늦추고 젊음은 유지하는 ‘3주 면역 쑥쑥 프로젝트’의 결과는 어떨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도전자는 살은 물론이고 떨어진 면역력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채널A ‘몸신의 탄생’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