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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추위…내일부터 차츰 봄 날씨

2025-02-24 08:04 날씨

 18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바라본 눈 쌓인 한라산 앞으로 활짝 핀 홍매화 (사진/뉴시스)

월요일인 오늘(24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며 막판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이번 추위만 넘기면 주 중반부터는 차차 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6~3도, 최고 6~12도)보다 낮겠고, 오는 25일부터는 차차 기온이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2도, 낮 최고기온 3~8도로 예상됩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남중부내륙, 충북중·북부,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일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산지 -1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에서도 -5도 내외로 낮겠습니다.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7도 △춘천 -11도 △강릉 -4도 △대전 -6.9도 △대구 -4.4도 △전주 -5도 △광주 -3.3도 △부산 -3.8도 △제주 2.5도입니다.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춘천 6도 △강릉 8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8도 △제주 6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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