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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다저스 유니폼 입고 첫 안타

2025-02-24 12:10 스포츠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이 23일(현지 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 4회 말 대타로 나와 내야 안타를 치고 있다. (출처 뉴시스)

LA다저스 김혜성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김혜성은 오늘 새벽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시범경기에서 4회 대타로 출전해 내야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1스트라이크 2볼 상황에서 시속 156km 빠른 공을 받아쳤는데, 공을 잡은 1루수가 투수에게 토스하기 전 김혜성이 먼저 베이스를 밟았습니다. 시범경기 세 번째 경기 출전 만에 첫 안타로 후속타가 이어지지 않으며 득점은 올리지 못했습니다.

김혜성은 6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고, 8회에는 삼진으로 타석에서 물러났습니다.

김혜성은 7회부터 중견수로 수비위치를 변경했습니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내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습니다.

오늘까지 김혜성은 시범경기 타격 성적은 8타석 6타수 1안타, 2볼넷입니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에 8 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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