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오늘(24일) 오후 10시 채널A 유튜브에서 공개될 ‘국회의사담 앵커스’에 출연해 “보수 1위 김 장관은 유명해서 유명해진 마치 패리스 힐튼 같은 사람이다, 이게 제일 무서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패리스 힐튼이 처음에는 힐튼가 상속녀로 떴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유명해서 유명한 사람처럼 되버렸고, 지금 김문수 장관도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이 의원은 "김 장관을 처음에는 강경보수가 밀어올렸을지라도 지금은 1등하니까 1등하는 느낌이 된거다, 이게 무서운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의원은 "당경선이란게 민심아니면 당심인데, 둘다 압도하는거 같은데 비율을 어떻게 바꿔도 같은거 아니냐"면서도 "김 장관이 (출마) 결심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의원은 김 장관을 포함한 오세훈 시장,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시장 등 대권 잠룡들에 대한 신랄한 평가도 내놨습니다.
베일에 싸여 있던 여자친구 근황과 어느덧 마흔이 된 그의 결혼 계획, 유튜브 최근 시청 목록까지. 이준석 의원과의 허심탄회한 정치 사담 <국회의사담 앵커스>는 오늘 밤 10시 채널A뉴스 유튜브에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