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도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아 법원이 500만 원을 추가 부과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이 대표를 향해 "재판부를 능멸하고 있다"고 비판했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Q. 오늘 이재명 대표 출석하실 거라고 보시나요?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출석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의무니까. 과태료도 받았는데 지금 재판장 이하 모든 분들이 나오지 않습니까, 재판에. 참여해서 증인 출석 기다리고 있는데 의무인데 나오지 않는다면 이것은 재판부를 정말 능멸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법부를 너무 쉽게 알고 우습게 알고 권력이 세면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Q. 어떤 조치가 또 이뤄져야 된다고 보시는 거에요?
구인장 발부해서 오게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재판이 진행되려면? 어차피 그러면 재판이 진행이 안되니까요.
Q. 재판이 계속 6분만에 끝났잖아요? 오늘도 계속 그렇게…
안 온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