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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찰스 3세, 한국 산불 피해 위로…엘리자베스 여왕 안동 방문 언급

2025-03-31 11:11 국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현지시각 지난 21일 외부 일정을 소화하며 군중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출처=찰스 3세 영국 국왕 X 계정)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경상도 지역의 산불 피해에 위로를 전했습니다.

찰스 3세는 현지시각 30일 주한 영국대사관을 통해 위로 전문을 보내 "이번 화재 규모, 막대한 피해를 입은 분들의 고통, 귀중한 문화유산에 끼친 끔찍한 영향을 그저 상상해 볼 뿐"이라며 "한국 남동부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보내고 집을 잃은 모든 분을 위해 특별히 기도한다"며 "집을 잃은 모든 분들을 위해서도 특별한 기도를 드린다"고도 전했습니다.

모친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지난 1999년 안동 하회마을 방문도 거론하며 "모친이 국빈 방문했을 때 이 지역 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환대를 기억하고 있다"고도 적었습니다.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883년 한영 수교 이래 영국 국왕 최초로 방한했고, 73번째 생일에 하회마을에서 전통 궁중음식으로 차려진 생일상을 대접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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