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어제(29일) 저녁부터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박 의원은 헌재를 향해 "탄핵 반대는 내전을 유발하겠다는 것과 같다"며 "나라를 망하게 하겠다는 거냐, 책임질 수 없는 결정을 내려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헌재 앞 4~6선 민주당 국회의원 긴급 기자회견에도 동참한 박 의원은 "일부 재판관들이 (윤 대통령 탄핵)반대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며 "소문이 진실이 아니길 촉구한다.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라면 즉시 마음을 바꿔달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