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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성폭력 의혹’ 고소인 측, 기자회견 취소

2025-04-01 09:07 사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023년 12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을 성폭력 혐의로 고소한 전 비서 A 씨측이 예고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했습니다.

A씨 측 법률대리인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1일 "오늘 오전 기자회견은 취소한다. 죄송하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전날 오후 장 전 의원이 서울 강동구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련·노지선 법무법인 온세상 변호사는 전날 장 전 의원의 성폭력 사건과 관련한 사진과 동영상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히고 이날 오전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고소인 측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부산 소재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있던 지난 2015년 11월 18일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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