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충남경찰청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0시 12분쯤 한 남성이 경찰에 전화를 걸어 아산시 온천동의 한 편의점에서 "사람이 죽었다, 칼을 들고 있다"며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긴급히 현장에 출동해 이 남성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려 했지만 신고자가 아닌 척 부인했습니다.
남성는 술에 취해 체포 이후에도 혐의를 부인하고 인적 사항도 밝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지난달 중순쯤 검찰에 송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