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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 20명 추첨에 7만 5천 명 신청

2025-04-02 19:20 사회

[앵커]
금요일 탄핵선고를 생각하면 가슴 떨린다는 분들 많으시던데요.

국민적 관심이 폭발하고 있습니다.

20명 들어갈 수 있는 일반 방청객 추첨에 7만 5천명 넘게 신청했습니다. 

경쟁률로 따지면 3750대 1입니다.

권경문 기자입니다.

[기자]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방청 예약 페이지입니다.

방청 예약을 신청하려 접속하자 대기자가 4만 2천여 명이라고 나옵니다.

모레 선고일에 헌재가 배정한 일반인 방청석은 단 스무 석.

온라인 사전 접수자를 상대로 전자 추첨 방식으로 방청권을 나눠주는데, 오늘 오후 6시까지 7만5천여 명이 예약을 신청해 경쟁률이 3750대 1까지 치솟았습니다.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방청 경쟁률인 20대 1, 박근혜 전 대통령 때의 800대 1을 훌쩍 뛰어넘어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겁니다.

헌재는 내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 경쟁률은 더 올라갈 전망입니다.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 순간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어제는 한 때 접속 대기자가 7만 명을 넘기도 했습니다.

선고 당일 일반인 방청객이 심판정에 들어오게 되면서, 경찰도 대비 태세를 끌어 올렸습니다.

모레 선고일에는 대심판정 방청석에 사복 경찰관을 배치해 방청객 난동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채널A 뉴스 권경문입니다.

영상취재: 김기열 박찬기
영상편집: 방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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