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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헌법 통째로 파괴…헌재, 합당한 판정 기대”

2025-04-02 11:17 정치

 출처 =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합당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일)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헌법재판소는 헌정질서의 최후 보루"라며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질서와 이념,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존중해서 합당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헌법 위반을 넘어 헌법 자체를 통째로 파괴하려 하고 실제로 착수한 행위에 대해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한 결단이 없을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많은 시간이 지나서 대한민국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가적 혼란이 지속된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헌법재판소가 역사적 사명의식을 갖고 합당한 결론을 낼 것으로 국민과 함께 기대하며 기다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 대해서 이 대표는 "민주주의는 저절로 오는 게 아니다. 주권자로서 의사표현을 분명히 해야 그들이 국민을 두려워한다"며 "이번 선거 역시 그들에 대한 심판이라는 점을 고려해 꼭 투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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