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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 '대장동 재판' 4번째 증인 불출석 [현장영상]

2025-03-31 11:27 사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의혹 관련 민간업자들 재판에 증인으로 불출석했습니다. 이번이 4번째인데요.

재판부는 과태료 부과에 실효성이 없어 강제 구인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재판의 피고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공사 본부장은 "범죄 수괴 이재명은 나와서 증인으로서 역할을 하고 가는 것이 맞다"고 일갈했는데요.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유동규 /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Q. 오늘도 이재명 대표가 출석 예정인데?
저는 이제 (형사합의)33부에서 이재명 재판 하고 있을때 증인으로 출석을 나름대로 성실하게 했었고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조퇴만 해도 그쪽 변호사들이나 극좌파들 유튜버들이 공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본인은 정작 지금 네 기일째 나오지도 않고, 증인으로 출석할 의무를 저버리고. 과태료까지 부과됐는데 지금 안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범죄수괴 이재명은 나와서, 자기가 정당하다면 나와서 증인으로서 역할을 하고 가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오면 떳떳하게 밝히면 되지 않겠습니까. 뭐가 무서워서 안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본인이 무서운다고 안나온다고 생각되고요. 질문받을 것이 두려우니까 안나오지 않겠습니까. 지금 이제 나와서 본인이 피고인이자 증인으로 출석해서 법 앞에서 만인이 평등한 것 아니겠습니까. 본인도 나와서 자기가 했던 일에 대해서 자백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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