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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국민연금 개악, 부모로서 죄악…내년 시행 전 막아야” [현장영상]

2025-04-11 14:51 정치

오늘(11일) 국회에선 여야 합의로 이뤄진 연금개혁안을 비판하는 '연금개악 규탄집회'가 열렸습니다.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참석했는데요. 여야 합의로 이뤄진 연금개혁안이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헌법소원에 청년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자세한 내용, 현장영상으로 보시죠.

[전한길 / 한국사 강사]
"아, 햇빛 뜨거워 죽겠어. 이 뙤약볕에 나와서 전한길은 뭐하는 거야. 보세요. 뭐하는 거예요? 국민을 위해서 이러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가 돈 벌어서 늙은 노인들 죽지도 않는데 저 사람들 연금 내가 다 대체해주네? 미쳤어 내가?"

"국민연금을 아예 없애자는 청년 비율이 거의 50% 가까이 돼요. 이거 폰지사기 아니냐."

"우리 뱃속의 애를 낳으면 안 돼. 빚 떠넘기려고 그러는 거잖아. 이건 부모로서 죄악을 하는 거예요."

"야, 2030 청년들 보고있나? 정신차리라고 임마! 다음에 결혼하면 애가 전부 다 빚 1.5억 갖고 태어난다고! 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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