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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늘 원내대표 선출 첫 토론회…‘첫 권리당원 투표’ 관심

2025-06-10 07:44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7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초청 만찬에서 민주당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병기, 서영교 의원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10일) 김병기·서영교(기호순) 의원의 첫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열립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2대 국회 2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원내대표 선출은 오는 12~13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20%)와 오는 13일 민주당 의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소 투표(80%)를 합산해 이뤄집니다.

원내대표 선출에 권리당원의 표심이 반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 의원은 전날 SNS에 “대선 승리와 민주공화국을 지켜낸 힘은 오로지 당원동지들의 헌신이었다”며 “오직 당원동지들을 믿고 전진하는 원내사령탑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권리당원들께서 원내대표를 가장 잘할 사람에게 투표할 것”이라며 “그동안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내란 특검 등 세 개의 특검 (입법) 활동을 했고,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 활동과 행안위원장으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역 화폐 예산들을 만들어 왔다”고 당심에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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