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구자준 기자는 실내 같은데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영등포구의 대형 쇼핑몰에 나와있습니다.
퇴근 시간이지만 더위가 가시지 않다보니 직장인들이 바로 퇴근하는 대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쇼핑몰에서 식사나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이곳에서 만난 한 시민은 "너무 더워서 버스를 기다릴 엄두가 안 나서 더위가 좀 가시면 퇴근하려고 쇼핑몰에 들렀다"고도 했는데요.
집에서 요리를 해서 저녁을 먹으려면 땀을 쏟아야 하다보니, 동료와 저녁 식사를 하러 왔다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역대급 폭염에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쇼핑몰로 피서를 온 경우도 보였는데요.
냉방이 잘되는 영화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려 한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구 대형 쇼핑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이은원
구자준 기자는 실내 같은데 어디에 나가 있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서울 영등포구의 대형 쇼핑몰에 나와있습니다.
퇴근 시간이지만 더위가 가시지 않다보니 직장인들이 바로 퇴근하는 대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쇼핑몰에서 식사나 쇼핑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조금 전에 이곳에서 만난 한 시민은 "너무 더워서 버스를 기다릴 엄두가 안 나서 더위가 좀 가시면 퇴근하려고 쇼핑몰에 들렀다"고도 했는데요.
집에서 요리를 해서 저녁을 먹으려면 땀을 쏟아야 하다보니, 동료와 저녁 식사를 하러 왔다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역대급 폭염에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쇼핑몰로 피서를 온 경우도 보였는데요.
냉방이 잘되는 영화관에서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려 한다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영등포구 대형 쇼핑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추진엽
영상편집 이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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