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발생한 정전 여파로 불빛이 보이지 않는 고양시 일산서구 아파트 단지 (출처 필요 없음)
정전은 어젯밤(28일) 오후 9시 30분쯤 발생했고, 아파트 자체 설비인 변압기가 고장나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폭염 속 정전 여파로 9개 동 6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복구 작업 약 3시간 만에 일부 동에 전력이 복구됐지만, 자정을 넘겨서도 3개 동은 복구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전력 측은 고장이 난 설비는 아파트 측이 소유하고 관리하는 설비로, 기술 지원을 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나머지 동에 대한 복구가 오늘(29일) 오후 3시쯤 완료될 예정이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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