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환풍구 추락 사건을 두고 책임 범위와 보상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곳들이 서로 발뺌하고 있습니다. 행사 팸플릿 등에 공동 주최자로 표기된 경기도와 성남시, 경기과기원은 이데일리 측이 일방적으로 명의를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고요, 반면 이데일리 측은 경기과기원의 동의와 성남시와의 협의 아래 주최자로 표기했다고 반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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