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나. 사진=뉴스1
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남성 A 씨를 24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나나 모녀의 행위가 정당방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입건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6시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주거지에 침입, 흉기로 나나와 그의 모친을 위협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나나 모녀는 몸싸움을 벌여 A 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나나 모녀는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도 턱부위 열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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