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0일(현지 시간) 카이로 한 호텔에서 열린 이집트 동포·지상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만 18세 이상 1000명에 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10%였습니다.
직전 조사(11월 2주차) 대비 긍정 평가는 1%포인트(p) 올랐고 부정 평가는 2%포인트 내렸습니다.
정당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3%, 국민의힘이 24%를 기록했습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 상승했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이어 조국혁신당·개혁신당은 각 3%, 진보당은 1%를 기록했습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6%입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2.5%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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