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충남 태안 천리포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위에서 승선원 3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태안해양경찰서 제공)
이로써 전복 선박 승선원 7명 중 5명이 구조되고 2명은 여전히 실종상태입니다.
5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복된 선박에 대한 밤샘 집중수색을 벌인 결과 인근 백리포 해변에서 승선원 1명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승선원은 50대 남성으로 심정지 상태였으며 태안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나머지 실종 승선원 2명은 서울 거주 40내 남성과 전남 목포 거주 40대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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