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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 “최소 6개월 동안 고강도 전쟁 가능…신무기 아직 사용도 안 해” [현장영상]

2026-03-09 11:00 국제

이란 혁명수비대가 최소 6개월 동안 전면적인 고강도 전쟁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8일(현지시각) 이란 국영 TV에 출연한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변인 알리 모하마드 나이니는 “중형 미사일과 탄도·순항 미사일, 다양한 드론과 공격용 함정 등 대규모 장기전에 필요한 무기들이 충분히 확보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이니 대변인은 “현재 전력과 작전 속도를 고려할 때 이란 군은 최소 6개월 동안 전면적인 고강도 전쟁을 감당할 준비가 완전히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5주를 얘기하다 “영원히 전쟁할 수 있다”고 밝히자 이에 대해 이란도 지지 않겠다는 듯 항전 의지를 불태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또 지금까지 사용된 미사일은 대부분 2013년부터 2015년 사이 생산된 1세대와 2세대 무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생산된 미사일은 아직 사용되지 않았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생산량도 몇 배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니 대변인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하려 했지만 체제에 혼란을 일으키지는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이란 체제가 한 개인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판단해 지도자를 제거하면 권력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봤지만 그런 전략은 실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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