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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발진 분쟁 줄인다…서울택시 ‘페달 블랙박스’ 지원

2026-03-09 11:13 사회

 (사진=뉴시스)

서울시가 택시 기사들에게 '페달 블랙박스'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 택시는 택시 총 400대로, 고령 택시 기사들이 중점 지원 대상입니다.

'페달 블랙박스'는 운전자의 발과 페달 상황을 촬영하는 블랙박스로, 교통사고 발생 시 원인을 신속히 분석하고 운전자 실수 및 차량 결함 등 사실관계를 명확히 할 수 있어 급발진 주장 민원이나 분쟁 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페달 블랙박스 구매 설치 비용으로 택시 1대 당 최대 25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나이 제한 없이 할 수 있지만, 대상자 선정 시엔 나이가 많을수록 많은 가점이 부여됩니다.

개인 택시의 경우 60세 이상부터 80세 이상까지 나이별로 구간을 나눠 가점을 적용하고, 법인 택시는 해당 회사의 70세 이상 운수 종사자 비율로 점수를 매깁니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입니다.

서울시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사업자는 5~6월 중 서울시가 제시한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 페달 블랙박스 제품을 구입, 설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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